스펙 · SK하이닉스 / 공정기술

Q. 양산기술, 공정기술 지원 시 서합 가능성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EEllious

안녕하세요, 이번에 하이닉스를 지원할 화공 4학년 학생입니다. 전공 3.75/4.3 전체 3.85/4.3이고 오픽 IH 있습니다. 반도체 관련 스펙이 없어, 서합 가능성이 있을지 / 그리고 혹시 가능성을 올리기 위해선 뭘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인턴을 여러번 하긴 했는데 음이온 수전해기(전기화학 베이스)와 dft 시뮬레이션 (quantum espresso로 반도체 물질 아니고 배터리 물질인 그래핀으로 binding energy 계산 등 해봤습니다), 배터리 랩인턴(LFP, 3전극 관련 셀 제작 및 주제 발표 등)입니다. 반도체 관련이 없어요. 반도체 수업 또한 커리큘럼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8월말에 서류 마감이라, 더 이상 남은 기간에 추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더라고요... 직무적합성이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남은 기간 동안 여러 사이트에서 8대공정이라도 공부하면 가능성이 있을까요? 아니면 추천하시는 다른 공부나 활동이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6.07.30

답변 5

  • R
    Reminisen5SK하이닉스
    코차장 ∙ 채택률 45%
    회사
    일치

    채택된 답변

    안녕하십니까? 현재 sk하이닉스에 재직중인 reminiscence입니다. 그정도면 스펙 좋고요. 다만 ask 및 면접대비를 위한 반도체 지식공부를 하면 좋을 듯.합니드.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2026.08.03


  • 채택스포스코
    코전무 ∙ 채택률 77%

    채택된 답변

    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양산기술과 공정기술은 전공 일치도가 아주 강하게 보이는 직무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전공 자체보다 문제를 끝까지 파고드는 힘과 공정 이해를 빠르게 자기 것으로 만드는 태도를 많이 봅니다. 화공 전공에 전기화학과 시뮬레이션 경험이 있으시면 완전히 다른 지원자는 아니고 재료와 공정 변수에 대한 감각은 충분히 연결해서 말할 수 있습니다. 서류에서는 반도체 실무 경험이 없더라도 내가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데이터를 보고 개선점을 찾았는지를 일관되게 보여주시면 가능성은 있습니다. 다만 반도체 직무 용어와 공정 흐름에 대한 기본기는 꼭 갖추셔야 합니다. 남은 기간에는 8대 공정을 넓게만 보기보다 양산기술과 공정기술이 실제로 무엇을 보는지 중심으로 정리해보시구요. 식각 증착 세정 포토 검사 불량 분석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는지와 공정 변수가 결과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정도는 말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추가로 하신다면 반도체 실험 경험이 없더라도 공정 개선 관점의 학습 흔적을 남기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공정 흐름을 기준으로 불량 원인과 개선 포인트를 정리해보거나 본인 전공 경험을 반도체 공정 관점으로 바꿔 설명하는 연습이 도움이 됩니다. 서류는 길게 보여주기보다 직무와 연결되는 문장을 선명하게 만드는 쪽이 중요하니 그 부분을 집중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6.08.01


  • P
    PRO액티브현대트랜시스
    코전무 ∙ 채택률 100%

    채택된 답변

    화공 전공자로 하이닉스 지원을 준비하신다면 현재 상황에서 "반도체 경험이 없다"는 점만 보고 너무 부정적으로 보실 필요는 없습니다. SK하이닉스 공정기술 직무는 반드시 반도체 학부 전공이나 반도체 인턴 경험이 있어야만 지원 가능한 직무는 아닙니다. 실제로 화학공학, 재료공학, 물리학 등 다양한 전공자가 공정기술로 입사하고 있습니다. 현재 스펙에서 가장 강점은 오히려 전기화학 기반 연구 경험과 데이터 기반 소재 분석 경험입니다. 음이온 수전해, DFT 계산, 배터리 셀 제작 경험은 반도체와 직접적인 분야는 아니지만 "소재 특성 분석", "실험 설계", "공정 조건 최적화", "분석 결과 해석"이라는 측면에서 충분히 연결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자소서에서 "배터리를 연구했지만 반도체도 관심 있습니다" 수준으로 쓰면 직무 연결성이 약해 보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DFT 경험은 "원자 수준에서 소재의 특성을 분석하고 구조와 성능 간 상관관계를 해석한 경험"으로 연결하고, 전기화학 실험은 "공정 변수 변화에 따른 성능 변화를 분석하고 최적 조건을 도출한 경험"으로 풀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남은 기간에 가장 효과적인 준비는 새로운 자격증이나 프로그램을 찾는 것보다는 반도체 공정 이해와 직무 연결 논리 준비입니다. 8대 공정을 단순 암기하는 것보다 다음 정도는 이해하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 메모리 반도체에서 웨이퍼가 어떻게 가공되는지(증착, 식각, 포토, 세정 등)의 큰 흐름. 둘째, 각 공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변수와 불량 원인. 예를 들어 증착 두께 균일도, 식각 선택비, 포토 CD 관리 등. 셋째, 화공 전공이 어떤 부분에서 기여할 수 있는지. 실제로 화공 지식은 CVD/ALD 증착, 세정 공정, CMP 슬러리, 가스·케미컬 관리, 공정 최적화 등과 연결됩니다. 오히려 지금 추가로 반도체 교육 수료증 하나를 만드는 것보다, 기존 경험을 반도체 공정 문제 해결 역량으로 재해석하는 것이 서류에서는 더 중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서류 경쟁력 측면에서는 학점 3.85/4.3, 전공 3.75, 오픽 IH면 기본적인 스펙은 부족하지 않습니다. 반도체 경험이 없는 것이 약점이긴 하지만, 화공 전공자에게는 충분히 설득 가능한 배경입니다. 남은 기간에는 8대 공정 공부와 함께 "왜 화공 전공자가 메모리 공정기술을 지원하는가", "내 연구 경험이 어떤 공정 문제 해결 역량으로 이어지는가"를 만드는 데 집중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2026.07.31


  • 합격 메이트삼성전자
    코부사장 ∙ 채택률 78%

    채택된 답변

    멘티님. 안녕하세요. ​삼성전자 인프라기술 직무 내 토목 전공 PT면접은 기계설비의 열역학이나 유체역학이 아닌 토목 고유의 전문성을 검증하는 주제로 출제됩니다. 팹 건물 진동 제어, 기초 구조물 지반 보강, 토목 구조물 유지보수 및 용수·폐수관로 인프라 관리 등 토목공학 직무 영역에 특화된 문제 위주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전공과 무관한 기계설비 영역을 억지로 공부하실 필요는 없으며 기존 시공사에서 경험하신 현장 실무 지식을 삼성전자 팹 건설 및 관리 특성과 연결하는 연습이 핵심입니다. PT presentation 시 토목 엔지니어로서의 공정 관리 역량과 지반·구조적 안전성 확보 방안을 논리적으로 설명하시는 데 집중하시기를 권합니다. 본인의 토목 전공 강점과 현장 경력을 충실히 살려 발표를 구성하신다면 면접관에게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2026.07.31


  • 안경공대남SK하이닉스
    코부사장 ∙ 채택률 65%
    회사
    일치

    채택된 답변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공정기술은 반도체 전공자 비율이 높은 직무인 것은 맞지만, 화공 전공도 상당히 많이 채용합니다. 특히 식각, 증착, 세정, CMP, 확산, 습식공정 등은 화학적 지식이 많이 활용되기 때문에 화공 출신이 강점을 가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오히려 작성해주신 스펙을 보면 학점(3.85/4.3), 오픽 IH, 여러 번의 인턴 경험은 경쟁력이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반도체 경험이 없다’가 아니라, 현재 경험을 반도체 공정기술과 연결해서 설명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음이온 수전해, DFT 시뮬레이션, 배터리 셀 제작 경험은 모두 재료 특성 분석, 공정 변수 최적화, 실험 설계, 데이터 분석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공정기술 직무에서도 결국 같은 방식으로 공정을 개선하기 때문에 충분히 직무와 연결할 수 있습니다. 8월 말까지 새로운 대외활동을 추가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한 것은 직무 이해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남은 기간에는 아래 정도만 해도 충분합니다. * 8대 공정의 목적과 순서를 이해하기 * 식각, 증착, CVD, PVD, CMP 정도는 원리까지 설명할 수 있게 공부하기 * 수율, SPC, DOE, 공정조건 최적화 같은 생산기술 용어 익히기 * 본인의 인턴 경험을 “문제 발견 → 원인 분석 → 실험 설계 → 결과 개선” 구조로 자기소개서에 녹이기 현직에서도 단기간에 공부했다고 해서 반도체 전공지식이 뛰어질 것이라고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대신 면접에서 “왜 화공을 했는데 반도체 공정기술을 선택했는지”, “기존 경험을 어떻게 공정 개선에 활용할 것인지”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지원자를 높게 평가합니다. 현재 스펙이라면 반도체 경험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지원을 포기할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남은 한 달 동안 새로운 스펙을 만들기보다는 직무 이해와 자기소개서 완성도를 높이는 데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가장 효율적인 전략입니다.

    20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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